[뉴스프라임] 진용 갖춰가는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평가는?

2022-05-17 3

[뉴스프라임] 진용 갖춰가는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평가는?

■ 방송 : 2022년 5월 17일 (화)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이근면 성균관대 특임교수

반쪽으로 출범했던 윤석열 정부 내각이 점차 진영을 갖춰가는 가운데, 인선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시간, 기업 인사 전문가로 활약하다 초대 인사혁신처장을 지낸 이근면 전 처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기용하는 것도 대통령의 덕목 중 하나죠. 지금까지 채워진 윤석열 1기 내각에 대해 40년 가까이 기업과 정부의 인사를 맡았던 담당자로서 총평을 해주신다면요?

국민이 절대 납득 할 수 없다고 보는 장관 후보자가 있었나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을 놓고 여야의 대립이 거셌죠. 그런데 이 시간이 후보자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흠결만 들춰낸 시간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인사청문회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떤 점이 보완되어야 할까요?

정책 역량 물론이고 도덕성도 후보자의 자격을 판단하는 요소인데요. 도덕성은 절대적인 기준이 없고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하잖아요?

인수위 구성 때는 '서오남', 내각 구성 때는 '서육남'이라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능력 위주의 인사를 강조했지만, 안배가 아쉽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인재를 기용할 때 개인의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보세요? 아니면 전체적인 균형이 더 중요하다고 보세요?

윤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을 보면 자신이 직접 경험해 본 인사들을 중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인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재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할 텐데,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출범한지 이제 딱 일주일(17일 기준)된 윤석열 정부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